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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마켓 ㅡ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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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500회 작성일Date 22-08-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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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종마켓에서 업사이클링 환경체험 진행하는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
    플리마켓과 각종 문화체험 행사, 밴드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토요일 주말 흥을 한층 돋우기에 충분했다.
    조치원의 역사와 문화적 명소인 교리 새내네거리(새내13길) 일대에서 지역주민, 세종시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세종 시민들이 모여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주변 상권의 역할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주민인 조치원 권투 체육관 강용덕 관장과 효산화실 최원남 화백, 조이어스 카페 박보경 사장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세종소호연합(이하 세소연)이 주요 행사인 플리마켓을 함께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세종마켓에는 세종 시민, 조치원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 청년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플리마켓, 공연, 문화체험 등에 참여했다.
    특히, 효산 최원남 화백은 문화와 경제가 침체된 조치원의 새내네거리에서 지역 문화 축제의 뜻을 담기 위해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묵경 김용헌 작가와 영샘 김춘자 작가가 함께 가훈 써 주기 문화 체험에 참여하여 힘을 보태었다. 최원남 화백은 이날 경품행사의 1등 상품으로 사군자 작품 1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직장인 밴드 ‘밴드 라온’, 싱어송라이터 ‘흙인’, 어쿠스틱 보컬 ‘별빛파스텔’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새내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세종시의 지역 환경 시민단체인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사회적기업인 가람수풀생태환경연구소도 협력해 환경 체험전을 함께 열며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다문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종시의 문화 취약 및 소외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세종시다문화센터는 세종시의 문화다양성이 확산되고 활성화되도록 지역주민들과 세종시민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 교류하며 두 번째 문화재생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다문화센터 연수동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예산없이 시민들의 관심과 봉사를 기반으로 한 조치원의 지역 풀뿌리 운동의 선진 사례를 시민들의 힘으로 탄생시켰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가 꽃피는 조치원의 도시 재생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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